자작詩와 글

여수 앞 바다를 다시 찾으며......!

youngho1116@hanmail.net 2006. 9. 14. 08:16

090606,

Yacht의 아름다운 새파란 가슴에

Iris의 보라빛 가슴을 맡기고 싶은 마음이......!

여수 앞 바다를 다시 찾았을 때......

Photo taken by Y.H.KIM

 

 

여천 공단 출장 때

090606,

서울로 돌아 오는 길에

잠시 여수 앞 바다에 있는 Yacht장을 찾았다.

 

시냇가의 많은 변화 속에

새하얀 Floating Ball들로

풍성 해 져 있는 넘실 거리는 바다가 넘 아름다웠다.

여기서 잠시 옛 추억에 잠기며

풍요롭게 성장 해 가는 푸르름 짙은 바다에

Iris의 시선을 담는다.

 

뜨거운 열정의 시선 속에

Iris를 Hugging 해 줄 그 출렁이는 바다에

Iris의 가슴을 띄우면서

아래에 잠시 Iris의 마음을 담아 내 본다. 

 

제목: Yacht야! 소식 전 해 주렴

        By Y.H.KIM/090606

 

양식장을 뒤로 하며

돛을 내린 Yacht가

여수의 옛 친구를 반겨 주며 다가 온다.

 

잠시 정박하며

옷을 벗고 가슴을 보이며 휴식을 취하는

아름다운 Yacht의 평온한 마음이 전 해 온다.

 

열기로 충전된 저 Yacht가

닻을 달고 출항 하는 날

 

다시 찾아 와 

 

Yacht의 아름다운 새파란 가슴에

Iris의 보라빛 가슴을 맡기고 싶은 마음이

강열한 열기로 솟아 오른다.

 

Yacht 야!

닻을 올려 출항을 준비 하는 날에

님의 출항 소식 좀 전 해 주렴......!

 

By Y.H.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