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lovely and profound Mt. JeeRee (智異山),
Photo taken by Y.H.KIM
제목: 智異山 戀歌/By GreenishK, Y.H.KIM
Four Seasons이 머무는 곳에
별빛 하늘이 깨어 나고
여명의 찬란한 붉은 빛이 피어 오른다.
포용력 있는 그녀는 그 빛을 포옹하고
그 빛은 갓 피어나는 태양을 탄생 시킨다.
이슬과 서리꽃도 그 빛을 반겨 제 빛을 발한다.
그녀는 심원한 가슴 사이에
찬란한 운해를 품어 내어 새하얀 솜 바다를 만들고
운해의 협주곡을 연주한다.
그 위에 떠있는 변화무쌍한 작은 섬들!
운해 속에 작은 섬을 찾아 그 님은 돛단배를 띄운다.
선녀들이 머물고 가는 아름다운 선녀 못
못은 초록빛 거울 되어 그 님을 반기고
그 님의 눈 빛은 그리움 되어 거울 속에 남는다.
못과 못 사이로 흐르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선율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피어 내는 그윽한 꽃 향의 오케스트라
오색 찬란한 색깔들을 조화시켜 내는 빛의 오케스트라
수많은 수목이 어우러져 합성 해 내는 수목 향의 오케스트라
신의 조화로 이루어진 밀림 속의 미풍이 전해 오는
스킨 터치의 오케스트라
그녀는 대자연의 오페라를 연출시키며
그 님을 그리워하고
그 님은 대자연의 정기를 받으며
그녀 품의 열기를 받는다.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다니엘 바렌보임, 뮌헨 필/첼리비다케(지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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