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詩와 글

"안개 낀 숲 속의 연가를 그대 가슴에......" By Y.H.KIM/061410

youngho1116@hanmail.net 2010. 6. 13. 13:15

 

제목: "안개 낀 숲 속의 戀歌를 그대 가슴에......" By Y.H.KIM/061410

 

안개 낀 숲 속,

그 실록의 잎새에 피어나 맺힌 수정빛 물방울에

빛이 투영되어 숲이 환히 보이며,

 

그 빛에 안겨 후광을 받아 빛나는

목련성을 응시하면서 두 손을 모으며...... 

 

목련성을 그리는 마음은

환희의 연정인가......!

 

시간이 흐름에 목련성의 빛이 짙어가며

아껴지는 감성빛 여물어 감은 삶의 조화로운 빛이런가!

 

신의 은총이라 뇌리에 각인하며

목련성의 빛을 흡수함은 생명의 원천이라 전 해 오네.

 

태양이 노을 지어 서편에 진 후에 나타나는 어둠과 적막이

방금 사라진 그 찬란한 빛을 바로 또 다시 그리워하듯이……

 

우주의 형성과정에서

함께 피어난 두 星의 우주빛 조우……!

 

神이 내려준 은총 임을 마음에 새기며

또 다시 목련성을 그리워함이 진동으로 전 해 옴은...... 

 

끝 없이 흘러 조우하는 순환의 고리가 빛을 발하며

무한궤도를 달려 나가듯 영원히……!!!

 

 

By Y.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