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詩와 글

와이키키 해변의 새하얀 깃털 구름 같은…… By Y.H.KIM/062610

youngho1116@hanmail.net 2010. 7. 3. 12:57

 

Sunlight shining through the cloud:

I understand shown those Mountains hug those Grasslands

where lie in between Mountain and Mountain.

Photo taken by Y.H.KIM 

 

 

제목: 와이키키 해변의 새하얀 깃털 구름 같은…… By Y.H.KIM/062610

 

그토록 기다리던 새벽녘 메시지가 메말라 가는 心田을 해갈 시켜 주고

마음 속에 비겐 한낮의 오후를 영접한다.

 

현란히 새하얗게 단장하고 빛을 발하는 목련성은

와이키키 해변의 새하얀 깃털구름의 신비와 환상을 불러 낸다.

 

초롱, 청초한 그 무언의 눈빛은

모진 세파를 이겨 오며 걸러낸 결정체로 빛을 발한다.

 

대자연의 美를 초 여름의 햇살에 드러내며

한껏 고유한 아름다움을 주위에 빛내는 목련성의 그 특유의 빛들……!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우뚝 선 그 흐름에서

원초적 대자연의 아름다운 빛을 읽어 낸다.

 

빛이 있음에 자연미가 반사되고

바람이 있음에 탄력성이 전 해 온다.

 

대자연 새색시의 말없는 눈빛에서

순환되어 온 세월 속의 발랄한 진선미를 흡수한다.

 

어느새 우연속 늪의 어둠과 베일은 사라지고

우주빛에 정화된 心海가 열린다.

 

유난히 빛을 발했던 와이키키해변 깃털구름을 연상시켜준 목련성!

있기에 연상 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것을……

 

새하얀 빛의 조화로 빚은 목련성의 신비와 환상, 그 자체여!

계속 피어 나라! 밤 하늘의 영롱한 빛으로 영원히……

 

 

By Y.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