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오월에 함께 한 꽃 중의 꽃, 장미

장미의 최 절정의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한 생존경쟁 속에 美는 더욱 빛을 발하리.

Photo taken by Y.H.KIM

 

 

제목: 2005 오월에 함께 한 장미/By Y.H.KIM 

                  

불 타오르는 빠알간 꽃 닢과

겹겹의 꽃 닢으로 환상적 자태를 보여주는 장미!

그 신비의 꽃샘에서 발산 되는 그윽한 향은

님 찾아 멀리 확산 되어 향 끗이 퍼져 나가네.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는

깊은 곳에 자리한 꽃 샘의 신비로움!

그 어느 꽃도 만들어 낼 수 없는 그 겹겹과

그 속에 함께 공존하며 피어 내는 신비의 그 봉오리와 향기!

 

조화 속에 이루어 낸 그 생태적 신비의 오묘함,

햇빛을 머금으며 피어 내는 그 환상의 색깔,

신이 내려 준 그 드레스로 단장한 그녀의 타오르는 모습,

그 먼 길에 있는 생명체 들까지 느낄 수 있게 하는 그 향기……!

 

조우하는 이들로 하여금 그녀 황홀경에 잠들게 하는

매력과 환상의 여인, 장미여!

그녀에겐 작열하며 타오르게 하는 활력소와 생명력이 있으며

스스로 뿌리를 내리며 자생 해 낼 수 있는 신비의 힘이 있기에

오월이 오면 그녀를 그리며 찾아 나서는 가 보다!

그대, 장미 있음에......!

 

By Y.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