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전경, 052407
Photo taken by Y.H.KIM
"의회민주주의" 제도를 전 세계에 뿌리를 내려 준 산실이
이곳 영국 국회의사당이라고 한다.
1066년 프랑스 북부에 살던 노르만족의 왕 윌리암이
영국을 정복 해 1090년에 완성한 건물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목조 건물 이었는데 1843년 런던 대화재로
2/3가량이 불탔고, 1840년 "찰스베리"의 설계하여
1888년에 완공되어 지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빅벤(Big Ben)"이 있는 시계탑은 하원을 상징하며
"벤자민 홀'이라고 한다.
반대편에 우뚯 솟은 탑은
상원을 상징하는 "빅토리아" 타워라고 한다.
여기서 "Big Ben"이란 이름은 큰 종이라는 뜻에서 크다의 Big와
시계탑의 설계자였던 벤자민의 앞 글자 "Ben"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100M가 넘는 높이의 시계 상판의 지름이 7M,
시침의 길이는 2.9M,
분침의 길이는 4.2M,
시간을 알리는 종의 무게는 13.5톤에 달한다고 한다.
15분 마다 종소리가 울린다고 하며,
2명의 기술진이 항시 상주한다고 한다.
손으로 태엽을 감는 시계지기는 자손 대대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시간이 정확해서 영국 BBC라디오 방송국 시보로
쓰인다고 한다.
국회가 개원 중 일 때는 Big Ben 반대편 빅토리아 타워에
영국기가 게양되고, Big Ben에는 전등불이 켜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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