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봄에 목련을 그리는 마음, 032209
Photo taken by Y.H.KIM
제목: 해를 거듭한 백 목련과의 사랑, By Y.H.KIM/032209
새하얀 우유빛의 촉촉한 살결,
그 살결에서 베어 나오는 은은한 향기......!
촉촉히 윤기 흐르는 꽃술 입가는
그윽한 향기 속에 매끄러운 수분으로 젖어 있고
수분이 넘쳐 흐르는 꽃술은
연인의 황홀한 입술을 연상케 한다.
꽃술에 경사진 코 끝을 가져가며
눈꽃으로 열정을 전한다.
목련의 해가 다가 오면 올수록
매혹의 정열 속에 그 눈빛의 열기는 강 해 지고......
가슴 부풀어 오르며 끓어 오르는
설레임은 진동을 더 해 가기만 한다.
목련이 피어 오르는 해......!
해를 거듭할수록 더 해만 가는 사랑의 열기......
끝없이 애정의 꽃을 피워가며
그 꽃술에 사랑의 열기를 더해 주는 마음을 영원히......
목련의 그윽한 매혹적 향기에 젖어 들 때의
그 신선한 기분을 뇌리에 다시금 새기면서......
By Y.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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