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샘터

[스크랩] 사람에게는 5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youngho1116@hanmail.net 2007. 4. 21. 11:24
 
      사람에게는 5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1) 시간이 지남에 따른 연령, 달력 나이. (chronological age/calendar age) 2) 지위, 서열 등 주변상황에 의해 결정되는 사회적 나이. (sociological age) 3) 지력과 능력을 나타내는 지적 나이. (scholastic age) 4) 감성과 활동력을 지닌 정신적 나이. (psychological age) 5) 운동과 영양으로 성장하는 세포의 나이인 생물학적 나이. (biological age) 이들 중 연령, 즉 달력 나이를 제외하고는 개개인의 노력,지식,경험,환경 등의 영향에 따라 사람마다 큰 차이가 납니다. 박효신 교수의 “도전 100세”에서는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해 볼만한 “나는 내 나이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그에 걸맞게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개성있고 재치 있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3세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이. 8세 편지를 쓸 수 있는 나이. 12세 체르니 100번을 끝으로 피아노와 멀어지는 나이. 19세 어떤 영화도 볼 수 있는 나이. 25세 혼자서는 도시락을 먹을 수 없는 나이. 29세 아무리 변장을 해도 진짜 물 좋은 곳에는 못 가는 나이. 35세 이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엄청 느끼는 나이. 37세 가족을 위해 캠코더를 사러가는 나이. 44세 약수터의 약수 물도 믿지 않는 나이. 47세 싸울 일이 있으면 자리를 피하고 보는 나이. 53세 누구도 터프 가이라는 말을 해주지 않는 나이. 57세 슬슬 하나님을 찾는 나이. 62세 삼사십대 여자는 무서워 보이는 나이. 64세 무리하면 바로 쓰러지는 나이. 72세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6세 “옹”자를 붙여주는 나이. 82세 뭘 하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운 나이. 85세 칼을 들이대도 무서워하지 않는 나이. 99세 가끔 하느님과도 싸울 수 있는 나이. 그리고 소설가 한수산님의 글 중에는 그렇다, 나이에 맞게 이제 익어가야 한다. 여전히 떫은 노욕에 사로잡히거나, 여전히 시디 신 야심 따위에 얽매여서는, 결코 익어갈 수 없다는 것을 이제 안다.“ 라는 글귀도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래학자인 파비엔 구보디망 세계미래학회 회장은 60년 후의 평균수명은 120세가 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터넷을 경험한 세대들은 나이 들어도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한다. 60~80세는 이제 노인이 아니라 ‘또 다른 나이’ 말하자면 ‘제3의 인생’이다. ‘늙었다(old)'고 표현할 수 있는, 세상과 단절하는 나이는 80세 내지 85세가 훨씬 지나고부터가 될 것이다“ < 펌 글 >
출처 : 사람에게는 5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글쓴이 : isabel 원글보기
메모 : 조소희 님! 네, 5가지 나이를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본 글을 통해서 인생행로의 Key를 어떻게 잡아 나가야 할지를 심사숙고 하게 하는 글로 다가 옵니다. 금과옥조의 글을 소개 해 주셔서 퍽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