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異山 戀歌/By Y.H.KIM, GreenishK 그리고 Verdi: La Traviata-Brindisi (축배의 노래), 동영상
This photo taken by Y.H.KIM, GreenishK 제목: 智異山 戀歌/By Y.H.KIM, GreenishK Four Seasons이 머무는 곳에 별 빛 하늘이 깨어 나고 여명의 찬란한 붉은 빛이 피어 오른다. 포용력 있는 그녀는 그 빛을 포옹하고 그 빛은 갓 피어 나는 태양을 탄생 시킨다. 이슬과 서리 꽃도 그 빛을 반겨 제 빛을 발한다. 그녀는 심원한 가슴 사이에 찬란한 운해를 품어 내어 새하얀 솜 바다를 만들고 운해의 협주곡을 연주 한다. 그 위에 떠있는 변화무쌍한 작은 섬들! 운해 속에 작은 섬을 찾아 그 님은 돛단배를 띄운다. 선녀들이 머물고 가는 아름다운 선녀 못 못은 초록빛 거울 되어 그 님을 반기고 그 님의 눈 빛은 그리움 되어 거울 속에 남는다. 못과 못 사이로 흐르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선율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피어 내는 그윽한 꽃 향의 오케스트라 오색 찬란한 색깔들을 조화시켜 내는 빛의 오케스트라 수많은 수목이 어우러져 합성 해 내는 수목 향의 오케스트라 신의 조화로 이루어진 밀림 속의 미풍이 전 해 오는 스킨 터치의 오케스트라 그녀는 대자연의 오페라를 연출시키며 그 님을 그리워하고 그 님은 대자연의 정기를 받으며 그녀를 그린다. 초원의 빛이 머무는 곳 그 님과 함께 거닐고픈 오솔길이 있는 곳 햇살을 머금고 눈부신 은빛을 발해주는 산 갈대가 너울 되는 곳 목 마름을 달래주는 옹달샘이 있는 곳 그녀의 지나 온 길을 말 해 주는 고사목이 있는 곳 님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생수가 흐르는 곳 황혼의 불르스,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 흐르는 곳 그리움 속에 오랜 여운을 남겨 주는 영롱한 별빛과 달빛이 흐르는 곳 자연의 신비로운 조화 속에 수많은 동양화가 있는 곳 님의 심신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는 모성애가 살아 숨쉬는 곳 누군가를 용서 해 주는 포용력이 있는 곳 자연의 진리 속에 태연함이 있는 곳 가면 갈 수록 더욱 가고프게 하는 그 여신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곳 바로 그곳 지리산! 그 누구도 그녀의 심원함을 다 표현 해 낼 수 없는 신비로움이 간직된 靈의 산인가 보다. 지리산 교향곡이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속에 지리산은 미의 여신이 되어 그녀의 부푼 아름다운 가슴을 연다. 그 님은 여신의 심원한 가슴을 그리워하며 또 가고픈 마음을 연다. 다가 올 날 들의 꿈을 심어주는 대자연의 님이시고 여성적인 아름다운 산이기에 그 님은 심원한 여운 속에 잠긴다. 지리산 교향곡이 울려 퍼지기에 그 님은 지리산 그녀의 가슴에 머물고픈가 보다. By Y.H.KIM, GreenishK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 - Ten. 플라시도 도밍고 & Sop. 홍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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