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詩와 글

7080 Saxophone Live Cafe, Saxophonist, 구로디지탈단지역, 033107

youngho1116@hanmail.net 2007. 4. 2. 15:14


7080 Saxophone Live Cafe,(Tel:02-854-1156)

Saxophonist, 

구로디지탈단지역 1번 출구, 제노병원 앞

Photo taken by Y.H.KIM, 033107

 

제목: Saxophonist, 색소폰 전문 연주자  이야기,

By Y.H.KIM, 033107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번으로 나와 확 트인 거리 맞은 편 건물 위에 초연이 빛을 발하는 "7080 색소폰 라이브 카페"라는 글씨가 시야에 들어 온다.

 

복잡한 도심에서 마음에 안정을 찾아 주는

Saxophone melody가 마음에 손짓하여 부른다.

 

마음에 파문이 일기 시작한다.

저곳에 가면 반짝이는 별빛 아래 대자연이 따사롭게 감싸 주듯이 포근함과 아늑함이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상념이 떠 오른다.

“7080 색소폰 라이브 카페"에 가면 마치 안정감, 아늑함, 호기심, 음악 선율, 빛의 조화, Jazz Melody, Saxophone 연주, 색소폰 연주자의 율동 등이 반겨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생각하면서 발걸음은 어느새 녹색 신호등을 따라 건널목을 걸으며 "7080 색소폰 라이브 카페"로 향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 서려는 순간 4500만분의 1의 만남의 확률이 감탄으로 와 닿는다.

입구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사람은 옛 직장, 여천공단의 세계적 규모의 공장, 에서 기술직으로 함께 근무했던 사랑하며 아꼈던 후배 직원임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확률의 신비 속에 감탄사가 연발한다.

 

안락한 자리에 앉아 서로들 지나 온 과정을 대화에 담기 시작한다.

“7080 색소폰 라이브 카페의 주인이며 Jazz Bar Saxophonist로 성공적으로 변모해 있는 현실의 그의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잠깐 그와의 직장 시절을 회상 해 보면:

주인인, 이 Saxophonist는 그 시절에 성실을 바탕 하여 섬세하고 진취적이며 창의성이 높고 빈틈이 안 보였으며 항상 믿음과 신뢰가 마음의 근본을 이루고 있었다.

늘 일자리에서 만날 때면 맑고 밝은 표정과 기술 상의 현안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회사의 미래를 함께 걱정 해 주던 생각이 난다.

 

오늘에 이르러, 그 직장 후배였던, Saxophonist, 가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은 바로 과거에 그가 보여 준 삶의 태도가 이를 입증 해 주고 있음을 발견한다.

 

Bar의 분위기는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생각하며 발 걸음을 옮길 때 그 느낌: , 안정, 아늑함, 호기심, 음악 선율, 빛의 조화, Jazz Melody, Saxophone 연주, 색소폰 연주자의 율동 등

그 데로 실현되고 있어 엄청 활기가 넘쳐 흘러 나고 있다.

 

"색소폰"과 "오보에" 전문 연주자인 Saxophonist/Oboist는 잠시 머무는 동안 다음 곡들을 연주 해 준다.

Danny Boy, Yesterday, 편지, 바람 속으로,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그때 그 사람, 떠날 때는 말없이, 뜨거운 안녕 등등…… !

70~80년대의 Hip 곡들로 심금을 울려준다.

 

신청 곡으로 Lanovia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건네 주었다.

완벽한 연주 솜씨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넋을 잃고 감상을 하며 지난 날의 그를 다시 마음에 떠 올리며 자리를 떠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군악대를 거쳐 대학에서 오늘에 이르기 까지 연주해 온 그의 전문적 솜씨가 전문 연주자로서 정상에 서 있음을 새삼 느껴본다.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곳!

예술 철학이 잔잔히 흐르는 곳! 

Saxophone이 정상의 길에서 연주 되는 곳!

그 자리에 “7080 색소폰 라이브 카페가 있음에 그 열정의 빛은

주위에 빛을 밝혀 모든 이들을 기쁘게 하리......!

 

By Y.H.KIM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영화: 慕情)/Andy Williams
GreenishK
 
Lovei is a many splendored thing
(영화 '慕情' 주제가) / Andy Williams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It's the April rose
That only grows in the early Spring
Love is natures way of giving,
A reason to be living,
The golden crown that makes a man, a king
Once on a high and windy hill,
In the morning mist, two lovers kissed
And the world stood still
Then your fingers touched my silent heart
And taught it how to sing
Yes, true love's a many splendored thing

사랑이란 근사한 거예요
사랑이란 4월의 장미
이른 봄에 피어나지요
사랑이란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예요
사랑이란 살아가는 이유예요.
사랑은 금관이지요
평범한 사람을 왕으로 만들거든요
바람이 불던 높은 언덕에서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연인은 입맞춤을 했죠.
세상은 아무렇지 않은 듯 그대로 였지만
당신의 손가락은 나의 조용한 가슴을 건드렸고
노래하는 법을 알려줬어요.
맞아요, 사랑이란 근사한 거예요




    
      감독  헨리 킹   
      출연  제니퍼 존스, 윌리엄 홀든,  필립 안
       1955년 제작
    영화줄거리  
     (1952년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한 스인 여사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1949년 홍콩, 
    미망인 여의사 한 스인(제니퍼 존스)은 영국인과 중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어느 날 병원 주최 파티에서 유부남인 미국인 신문 기자 마크(윌리엄 홀덴)와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진다. 한은 주위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마크와 만나면서 혼혈아와 유부
    남의 불륜이라고 비난하지만......그럴수록 깊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에 한국전이 발발하고 마크는 종군기자로 한국으로 간다. 
    어느날 아침
    방금 도착한 마크의 편지를 읽던 한 스인은 마크가 사망했다는 신문기사를 보게된다. 
    슬픔을 안고, 홍콩만이 네려다보이는 언덕을 오르며, 마크의 환상과 함께 흐르는
    음악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이,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