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詩와 글

Swiss의 수도, Bern 시가의 어느 야체시장 풍경, 052207

youngho1116@hanmail.net 2007. 8. 27. 05:21


Swiss의 수도, Bern 시가의 어느 야체시장 풍경, 052207

Photo taken by Y.H.KIM

 

 

우리나라 야체시장 풍경과

별로 다른 점이 없는 것이 또한 특징이다.

 

1인당 GNP가 세계 각국에서 제1위로

높은 수준인데, 단편이나마 이 사진을 통해서

스위스 인들의 근면성을 읽어 낼 수있다.

 

스위스에서의 어느 스토리:

여러 해 전에 출장 차 스위스를 방문 했을 때

출장 업무를 마치고 Alps, Niesen(2362M)에 오를

기회가 있어, 이 때 Call Taxi를 불러 Niesen으로

접근 해 간적이 있다.

 

그날 Taxi 기사가 40대 초 여인이였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 여인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해 보았다.

 

스위스는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1위이고 부자나라 이기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충분한 지원금으로도

인생을 멋지게 즐길 수 있을텐데

왜 아르바이트를 하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틈틈이 시간이 날 때 마다 이렇게 일하는 즐거움과 

경제적으로 더 여유로움을 갖기 위해서 란다.

 

편안하고 여유만만한 그 중년의 여인에게서

삶을 영위 해 나가는 근면성과 풍요로움을 발견한 점이

그날 Alps, Niesen을 등정하는데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었다.

 

아직도 그 알프스 여인의 밝고 명랑한 미소와

풍요롭고 여유로운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