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詩와 글

축제의 뒤안 길에서......By Y.H.KIM

youngho1116@hanmail.net 2007. 10. 29. 23:07

 

 고요가 흐르는 축제의 돈화문로:

 국악로 축제 거리의 밤은 깊어 가고......102707

 

 

 

제목: 축제의 뒤안길에서, By Y.H.KIM/102707

 

대전에 있는 어느 Campus에서 개최된

학회에 다녀 오는 길에

 

지하철역을 찾아

이 돈화문로 거리를 통과하기에 이른다.

 

처음 걸어 보는 거리 지만

왠지 눈에 익은 거리 같아 평온한 마음이 든다.

 

인사동 거리 와도 같은

느낌을 주는 거리 이기에......

 

인적이 드물고 적막이 흐르는 길 위에

현란한 조명등이 빛을 발하고

 

왠지 발걸음을 멈춰

시원한 알코올 성 음료 한 잔이 마시고 싶어 진다.

 

피곤함도 달랠 겸,

뿌듯함도 다시 한번 회상 해 볼 겸...... !

 

이 자리에 마음을 열고

마음 속에 상상의 나래를 펴 본다.

 

우주 新星의 빛을 따라 내리는

나래엔 여명의 빛이 잉태되고

 

알코올 성 음료 한 잔에 인생 행로의 한 페이지를 장식 할 때

동녘의 하늘은 가슴을 열어 여명의 빛을 내려주누나...... !

 

 

By Y.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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