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새해를 맞이 하는 첫 시간의 사색, By Y.H.KIM, 010109
제목: 2009 새해를 맞이 하는 첫 시간의 사색, By Y.H.KIM, 010109
오늘은 2008 해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밝아 오는 2009 해를 맞이 하는 첫 시간의 날 입니다.
대자연과 함께 한 오랜 세월의 아름다운 흐름을
4季의 규칙적이고 변함 없는 한결 같음에서 찾아 봅니다.
밤 하늘에 유난히 빛나는 별들을 찾아 보며,
움직여 간 별 빛을 추적하고 그 星에 시선을 고정하는 시간도 가져 봅니다.
이 찬란히 밝고 투명한 밤 하늘에
마음은 그 星의 창가에 머물며 Serenade를 연주 합니다.
칠흑 같은 밤은 지나 가고
먼동이 트는 시간에 그 星을 또 다시 그려 봅니다.
이슬이 맺힌 옷깃에서 차가운 냉기를 느끼며
열기 식어 가는 체온에 떨면서 그 星의 훈훈한 빛을 찾아 나섭니다.
열기 있는 태양은 떠오르고,
그 열기를 받으며 냉기를 참아 내던 시간들......
태양이 피어 오른 그 열정의 시간들은
그 星을 위한 또 다른 세계를 열어 주며 다가 왔습니다.
햇살 비치는 시간에 그 星의 잠재된 새로운 향기가 전 해 오며
활력은 샘 솟기 시작 했습니다.
찾아 낸 그 星의 타오르는 불빛의 다양함과 여운들은
생명력을 불러 주었습니다.
시간이 잉태되며 태양은 황홀한 저녁노을의 빛을 드리우고
서산에서 내일을 약속하며 멀리 사라져 갑니다.
땅거미가 짙어 가며 별빛들은 또 다시 찾아 왔습니다.
은하수가 빛을 발하는 시간에 그 星도 빛을 발 해 주었습니다.
2008 해의 마지막 밤에 그 星을 찾아 냈듯이
2009 해가 밝아 오는 첫 시간에도 그 星을 찾아 냈습니다.
발견에 나선 그 순간이 어찌나 황홀하고 행복했던지......
이 아름다운 과정들을 어찌 대자연적 열정이라 말하지 않으리!
2008 해를 보내며, 2009의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그 星에 영원 불멸의 흐름이 있기를......
By Y.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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