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세계
Albert 공(빅토리아 여왕의 남편) 기념비, 052407
youngho1116@hanmail.net
2007. 6. 15. 00:39
Albert 공(빅토리아 여왕의 남편) 기념비, 052407
Photo taken by Y.H.KIM
빅토리아 여왕과 독일 왕자 출신인 남편 Albert공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서려 있는 Albert공 기념비 이다.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Albert 공의 계획으로 만들어진
Classical Music Hall인 Royal Albert Hall이 이 기념비 앞에 있는데
웅장하게 시야에 들어 온다.
이 Hall을 건설 계획한 후 공사 도중
장티프스로 Albert공이 갑자기 사망하자,
너무나도 슬퍼한 빅토리아 여왕은 5년동안 검은 상복을 입고
황실 여름 별장인 윈저 성에 가서 두문불출 했다고 한다.
그 후 다시 남편이 그토록 열망했던 이 음악 홀 건설 작업을 재개하고
지금까지도 그 남편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1941년 부터 이 Royal Albert Hall에서
지금까지 여름 Classical Music 공연이 진행 된다고 하는데,
매해 선정된 레퍼토리는
세계의 클래식 음악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하면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최전성기가 이루워졌다고 한다.
산업혁명을 거쳐 세계 최초로 근대화 과정을 이루어 내고,
1.2차 세계대전과 대공항의 폐허를 복구하고 의회 민주주의
모범 국가로서 지금 당당한 국제사회의 지도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