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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et: Opera Carmen/Habanera, Toreador's Song (투우사의 노래)

youngho1116@hanmail.net 2005. 11. 6. 16:45
비제//카르멘 中 하바네라(Habanera), 투우사의 노래(Toreador's Song)

Bizet Georges(1838-1875) Arias from Carmen Habanera Toreador's Song Marilyn Horne, Mezzo-sop Vitoria de los Angeles, sop Maria Callas, sop Habanera :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bizet의 carmen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 Que nul ne peut apprivoiser, Et c'est bien en vain qu'on l'appelle, / S'il lui convient de refuser! Rien n'y fait, menace ou priere, / L'un parle bien, l'autre se tait; Et c'est l'autre que je prefere, / Il n'a rien dit, mais il me plait. L'amour, l'amour. . . / L'amour est enfant de Boheme, Il n'a jamais, jamais connu de loi, / Si tu ne m'aimes pas, je t'aime,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 L'oiseau que tu croyais surprendre Battit de l'aile et s'envola; / L'amour est loin, tu peux l'attendre, Tu ne l'attends plus, il est la. / Tout autour de toi, vite, vite, Il vient, s'en va, puis il revient; / Tu crois le tenir, il t'evite, Tu veux l'eviter, il te tient! / Les Cigarieres L'amour est enfant de Boheme, / Il n'a jamais, jamais connu de loi, Si tu ne m'aimes pas, je t'aime, /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하바네라 : 사랑은 들에 사는 새 사랑은 들에 사는 새, / 아무도 길들일 수 없어요. 거절하기로 마음 먹으면 / 아무리 해도 안 되지요. 협박을 해도 안되고, / 꾀어도 안 되지요. 말을 잘하거나 말없는 분 중에서 말없는 분을 택할래요. 아무 말을 안해도 저를 즐겁게 하니까요. 사랑... 사랑... 사랑은 집시 아이, 제멋대로지요. / 당신이 싫다 해도 나는 좋아요.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그때는 조심해요! / 당신이 잡았다고 생각한 새는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 버릴 테니까요. / 사랑이 멀리 있으면 기다려요. 그러면 생각치 않았을 때에 찾아올 테니까요. 당신 주변 어디서나 갑자기, 갑자기 사랑이 왔다가는 가고 또찾아올 테니까요. 당신이 붙잡았다고 생각할 때는 도망칠 것이고 벗어나려 하면 당신을 꼭 움켜잡을 거예요. 이 곡은 1막에서 카르멘이 담배 공장 앞에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호세를 유혹하기 위해 부르는 곡입니다. Tom Krause Robert Massard bar. Ernest Blanc sop. Victoria de Los Angeles bass Xavier Depraz 투우사의 노래 여러분의 건배에 보답하리라 (Toreador's Song;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 [제2막 , 에스카미요(바리톤)]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인 채 술집에 들어선 에스카미요가 다른 손님들과 건배 하며 투우사가 얼마나 용감한가를 자랑스레 읊는다. "여러분의 건배에 보답하리라, 군인과 투우사는 서로를 잘 안다. 싸움이 그들의 일이니까! 관중석은 꽉 찼다. 공휴일이니까. 맨 밑에서 꼭대기까지 꽉 차있다. 흥분하여 넋을 잃고, 있는 힘 껏 소리를 지른다! 고함과 비명과 울부짖음은 노여움의 함성을 북돋운다! 이 경기야말로 용기의 축제이며 담 큰자의 축제이기 때문이다! 가자! 조심해서! 아! 투우사여, 조심하라! 그리고 잊지 말라, 네가 싸우고 있는 동안 까만 두 눈동자가 지켜보고 있음을, 그 여인의 사랑이 기다리고 있음을! 투우사여, 사랑이 기다리고 있음을! 갑자기 관중이 조용해진다. 아, 무슨일인가? 고함소리 하나 없다. 바로 그 순간이다! 황소가 울타리 밖으로 나오는 그 순간이다! 그는 돌진한다. 부딪힐 듯이 달려든다! 말이 넘어지고 승마 투우사가 끌려간다! "야, 잘한다, 황소야!"하고 관중이 외친다. 황소가 돌아서 달려든다, 다시 돌아서 달려든다! 몸에 박힌 창을 사납게 흔들며 미친 듯이 화가 나 이리저리 마구 달린다. 경기장은 피로 얼룩져 있다! 사나이들은 뛰어 나와 담을 넘는다. 자 이제 네 차례다! 자, 가자! 조심해서! 아! 투우사여 조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