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Salon

행복한 유월되소서

youngho1116@hanmail.net 2007. 6. 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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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계절, 신록의여왕

오월이 가려하네요

이쁜 라일락향기에서 등나무꽃,

아카시아향기로..

소담스런 함박꽃의 너그러움에서

오월의 풋풋함을 느껴온 행복한 오월이었는데

버얼써 유월이 자리를 내놓으라하네요

 

시간이 이처럼 정신없이 흐르는데

울 친구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눈 앞에 다가오는 행복을

그저 스쳐보내는 것은 아닌지요?

 

유월이 오면........

못 다 이룬 인연을 잘 보둠어

이쁜 행복 가득 간직하는 날들이기를요

 

항상 이쁜 우정 고맙게 생각하고

행복한 유월 되소서

 

별바라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