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詩와 글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youngho1116@hanmail.net 2006. 10. 9. 03:03

서정주 님의 국화옆에서는

Iris의 사춘기에서 부터

성장기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 까지,

Iris의 삶에 최대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 작품 입니다.

 

Iris의 삶의 과정에

그 어떠한 시련과 역경과 조우 할 때마다

용기와 신념과 철학 속에

Iris를 밝고 맑게 피어 오를 수 있게 하여 준

정신적 시 작품 입니다.

 

아래에 다시 써 보렵니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 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Note:

상기 작품 속의 국화꽃 들은 Iris에게 다음을 전 해 주고 있답니다.

첫째, 정상을 향하는 데에 힘을 주는 노오란 색깔로 피어 있고,

둘째, Iris에게 늘 밝고 맑은 창의성과 창작성을 유도 해주는 희망의 보라빛으로 피어있고,

셋째, 탄생과 시작을 의미하는 깨끗한 하얀색으로 피어 있어,

넷째, 바탕 색상은 국화 꽃잎의초록색으로 Iris의 성장 과정을 의미하며, 

 

바로 Iris를 대표하는 색깔 들이 공존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국화꽃 작품 입니다.

바로 Iris에게는......!

 

<P.S.> 상기 국화꽃 사진은 아마츄어 작가이신

예명, 꼬시랑 님께서 찍은 작품 사진을 스크렙한 것 입니다.

 

 

가곡, 님이 오시는지

 
 

 


최길윤 - 님이 오시는지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길 님이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녁을 지나
        달빛 먼길 내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치마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님이 오시는지......바이올린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