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詩와 글

물의 행로, 그 심원함 이여...... ! By Y.H.KIM/092307

youngho1116@hanmail.net 2007. 9. 22. 10:27

제목: 물의 행로, 그 심원함 이여…… ! By Y.H.KIM/092307

 

4계절 동안 높은 산 깊은 계곡에

흐르는 계곡수가 있다.

흘러 내리는 그 계곡 수는 평원에 이르러

동행하는 지표수와 함께 무수한 대자연적 밀어를 나누며

하천을 따라 강에 이른다.
강에 이르러 잠시 흘러 온 뒤를 바라보며

유유히 흘러가 바다에 이른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음을 사색하며 목적지를 향한다.


그 大海에서

태양의 사랑을 받아 피어 오르는 기체로 변하여 하늘에 올라,

지상의 Message를 하늘에 전 해 준다.

지상에 다시 내려줄 물의 양과 때를 메시지에 그려 놓는다.

그리고 그 어느 날 목이 마른 지상에

약속한 그 생명수를 적기에 내려 준다.

 

그리고 이어서 정해진 것이 다 할 때까지……

그리고 이어서 또 다시…… !!!

 

By Y.H.KIM

 

                                                              천년의 약속. (테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