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詩와 글

님을 그리는 궤도를 따라서...... By Y.H.KIM/091408

youngho1116@hanmail.net 2008. 9. 16. 02:21

 

추석 보름달의 행로, 그 어느 궤도를 따라......!, 091408

우주에 진동한 메아리 소리가 답 할 때......

Photo taken by Y.H.KIM

 

 

 

제목: 2008 추석 절 보름달의 궤도를 따라서…… By Y.H.KIM/091408

 

091408 보름달이 솟아 오른다.

2008 추석의 Full Moon……

 

길고도 먼 여정 속에 찾아 와

밝고 맑게 우리 주변을 밝혀 주고 있는 보름달……!

 

Full Moon을 앞 세워

우주의 신비로 우리들을 지켜온 별빛들……

 

뜻 깊은 무수한 날들의 햇살을 맞이하며

밝아 온 여러 해 째의 보름 달이 어찌나 황홀한지……

 

보랏빛 짙은 포도주 담긴 술잔에 달을 담고,

그 달 속에 마음의 연인을 투영하여 눈에 담는다.

 

음미하며 연정 속에 그려 보는 수많은 날들……

그 오랜 세월의 흔적이 탄생시킨 여러 해 째의 보름달......!

 

그 세월 속에 각인되어 온 님의

맑고 밝은 표정이며, 모습이며, 열정 어린 눈빛들이……

 

오늘도 내일도 그 여러 해의 맑고 밝은 보름달 들이 그러했듯이

영원 불멸 속에 다가 올 그 맑고 밝은 빛을 마음에 투영시켜 담으리……!

 

By Y.H.KIM

 

백목련

빨간목련


노란목련
 

자목련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내일을 바라보면서 하늘보고 웃음짓고 함께 피고 함께 지니 인생의 귀감이로다 그대 맑고 향긋한 향기 온누리 적시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