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조선시대 정조와 함께 사회의 전반적인 개혁을 주도하다
당쟁과 역모에 밀려 거의 18년 동안이나 귀양살이를 떠났던
한 선비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이 정약용 선생입니다.
오늘 날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
대부분은 오히려 그가 권력의 주변부로 밀려나 강진에
초가를 짓고 홀로 세상을 관조하며 집대성하신 것들인데,
세상을 떠난 사람이 세상 이치를 더 잘 깨닫고, 삶과 죽음을
초월한 사람이 되려 삶에 대한 직관과 통찰을 얻게 된다는
사실이 새롭습니다.
그분이 쓰신 독소(獨笑)라는 시가 있습니다. 홀로 獨자에 웃을 笑,
곧 '홀로 웃는다', 라는 뜻의 이 詩를 읽다 보면
왜 그가 홀로 웃고 있는지, 이유를 알게 됩니다.
한 번 들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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