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Salon

참 좋은 친구

youngho1116@hanmail.net 2006. 3. 5. 06:52

 


 참 좋은친구/ 김옥림
    참 좋은친구는
   말은 안해도
  친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눈빛으로 마음을 읽고
손끝으로 느낌을 안다
참 좋은친구는
곁에만  있어도
기쁨이 강물처럼 흐르고  
 사랑하는 마음이  
봄빛처럼 맑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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