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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친구님 안녕하신지요?
시간은 잡을 수 없는 물살처럼 흘러만 갑니다 봄이 어제인듯 하는데 여름이오고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어 하얀 선물을 내려주며 우리의 마음을 온통 하얗게 하던 겨울도 봄에게 서서히 자리를 양보해주려고 합니다
비록 사이버지만 변함없이 새벽에 쉬지않고 게시물과 댓글로 인사하며 우정 내려 놓는 친구들을 보며 가슴 가득한 감동을 맛보곤 합니다
친구님은 어떠신지요? 그러한 친구들이 시간이 많아서 그러한다고 생각하나요? 전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
그것도 우정이고 배려고 사랑이라고.... 이러한 친구로 쉬지않고 시간은 흘러가는데 진정으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우정을 ...
글한마디라도 플래닛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 서로를 헐 뜯지 않는 친구가 되었으면하고 새 달에 생각해봅니다
플래닛이라는 공간이 많은 장점을 가지고있지만 동시에 단점도 있어서 친구님의 생활에 행복함 가득히 주는 그런 장소가 되었으면하고 바래 봅니다
저는 그전보다 친구님에게 덜 찾아오고 바쁜 시간들을 보낼 것 같지만 마음은 변함없는 우정이라는 것 잊지마시고
이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하루하루 되기를요..
항상 친구됨에 있어 감사드릴 뿐입니다
행복하소서
이천칠년 이월일일 오전여덟시에 별바라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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