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Lovely Cafe

사월을 맞이하면서

youngho1116@hanmail.net 2006. 4. 3. 05:37
 
 
사월을 맞이하면서
     
            별바라기
 
어느덧 사월이 되었네요
 
겨울이 자리를 내 줄 것 같지 않던
봄이 벌써 이만큼 와 버렸습니다
 
길 가에 늘어서있는 개나리들의 미소를
바라보며 저절로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얘들아! 그동안 잘있었니?
안녕? 겨우내 찬바람 맞으며 힘들었지?
모진 풍파에 견디더니 넘 이쁘다..
어머! 넘 이뽀?하고요...
 
이틀동안 내린 비로 아마도
모든 꽃들이 더 만개할 듯 합니다.
 
이렇듯 봄향기에 우리 모두 젖어드는
사월이 왔습니다
 
 님의 마음에도 아름다운 봄향기가
가득하여 행복함이 배가 되는 하루 하루가...
행복한 사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님이시여!
 우정 가득 가지고 찾아주시는
정성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행복하소서!
 
2006.04.03.02:4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