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섬의 이름 모를 송림,
붉은 빛 소나무들로 군락을 이뤄
터널을 만들어 낸 빛 강한 소나무들......
유난히 붉은 빛을 띄는 건강한 소나무 줄기들이
활력을 돋구어 준다.
가는 길 강렬한 빛이 와 닿기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이 송림과 조우한다.
건장한 숲, 송림의 기운을 받아
숲을 벗어나는 기분이 상쾌하기만 하다.
Photo taken by Y.H.KIM
'영상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틴과 펜텀, 오페라의 유령, 010412 (0) | 2012.01.07 |
---|---|
25 Years, the Phantom of the Opera at the Royal Albert Hall, 010412 (0) | 2012.01.07 |
생동하는 겨울바다, 꽃지 해수욕장의 일몰, 122711 (0) | 2012.01.04 |
안면도 고남 패총박물관, 122711 (0) | 2012.01.04 |
활력 넘치는 생계, 그 모습을 보이는 어느 아침에 갯내음 나는 선창가의 신선한 향기 122711 (0) | 201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