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밤에 투영 빛이 내리는 대자연의 산, Photo by Y.H.KIM 제목: 시월의 마지막 밤에 投影/By Y.H.KIM, 103105 굽이치는 오솔길을 따라 짙은 가을빛 숲 사이로 푸른 하늘이 새말 개 열리고 새하얀 구름이 흰 돛을 올린다. 알찬 볏단들이 잠을 자는 길을 따라 은빛 산 갈대가 너울 데고 두덩 길 따라 흐르는 맑은 샛강은 어느새 .. 자작詩와 글 200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