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詩와 글

草原의 빛이 머무는 곳에

youngho1116@hanmail.net 2005. 7. 29. 05:49
제목: 草原의 빛이 머무는 곳에 / By Y.H.KIM 072605

싱그럽게 피어 오르는 초록빛 대평원 위에
푸른 하늘이 그 위를 포근히 안아주고
시간과 연인되어 저녁노을도 초원을 환상의 가슴에 안는다.

초원의 교향곡이 연주되고
태양의 열기가 照射되는 그 초원 위에
초원의 빛은 꿈을 이루며 여물어 간다.

황홀한 빛으로 환생하며 피어 오르는 석양녘의 태양
내일의 꿈과 소망을 약속하며 발하는 그 오묘한 빛!
어둠 속의 생명들을 위해 그 빛을 마감하며 베푸는 사랑의 빛이리라.

사랑의 빛
밝아 올 내일의 길목에 여명의 빛으로 다시 태어나리니.
성장의 초록빛이여!
내일 또 다시 피어날 그 빛을 위해 잉태하는 시간을 맞이 하오서.

초원의 빛이여!
모질게 찾아 온 그 역경과 시련을 이겨 내고
찬란히 피어낸 그 대초원에
초록빛 교향곡을 영원히 연주 해 주오서.

By Y.H.KIM 0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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